“네이버파이낸셜의 개발자들은 자발적으로 일합니다.
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을 함께 이뤄내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있습니다.”

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효균 님의 자녀는 네이버 사내 어린이집인 ‘푸르니 어린이집’을 다녔습니다.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길을 걷다 어린이집 선생님을 마주쳤는데, 선생님을 보고 엄청나게 반가워하며 뛰어가더랍니다. 매일 집에 오면 “오늘 어린이집에서 너무 재미있었어!”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며 회사에 대한 뿌듯함과 고마움을 느꼈다는 효균 님. 한 아이의 아빠이자 네이버파이낸셜에서 테크 리더를 맡고 있는 효균 님의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.

안녕하세요 효균 님,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
안녕하세요. 파이낸셜인텔리전스 팀 박효균입니다. 저희 조직은 네이버 및 페이 서비스에서 수집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입수/모델링/분석/제공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 또한 데이터 거버넌스로서 조직의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 리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저는 팀에서 테크 리더를 맡아, 파이낸셜의 데이터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.

테크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?

테크 리더의 주 업무는 개별 기능 코딩보다는, 팀원들의 코드를 리뷰하고 전체적인 아키텍처를 디자인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팀 내 일정 조율이나 파트너 팀들과의 조율을 진행하고 있어요. 제가 테크 리더로서 중시하는 목표는 팀과 조직의 성장을 염두에 두고 프로젝트를 성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.

네이버파이낸셜의 개발자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공이나 역량이 있나요?

전공보다는 관심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. 데이터에 대한 관심 정도와, 데이터를 해석하는 관점이 핵심이기 때문입니다. 저희 팀은 소비자학과, 수학과, 시스템 엔지니어링, 컴퓨터 공학 등 다양한 전공 출신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비전공자라고 해서 우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.

개발자도 금융에 능통해야 할까요?

일단 개발자는 개발을 잘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. 개발을 잘하는데 금융에 관심이 있다면 베스트일 것 같아요. 금융지식은 능통한데 개발은 미숙하다면 업무를 해내기 좀 어렵지 않을까요.

네이버파이낸셜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.

네이버랩스에서 IoT 데이터를, 네이버검색에서 클릭과 검색 로그를 다루며 데이터를 보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. 금융 데이터에도 도전해보고 싶었고, 주도적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. 이전에 몸담았던 네이버 검색은 수천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기 때문에, 어느 정도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죠. 그 팀에서 재미있는 일도 많이 해보고 논문도 쓰고 했었지만, ‘과연 내가 한 일이 네이버 검색 서비스를 더 좋게 만들었는가?’라는 질문에는 의문이 있었어요. 그런 고민을 하다 파이낸셜에 합류하게 되었고,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
지금까지 오랜 기간 근무하시면서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아주 많으실 것 같아요.
인상 깊은 프로젝트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.

큰 프로젝트는 아니지만, 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싶어요. 계속 업무를 진행해도 성능이 나오지 않는 건이 있었어요. 마감기한은 다가오는데 효율이 나아지지 않아, 이걸 팀 내에서 이슈화했죠. 이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들을 물어봤는데, 자발적으로 팀원들이 지원해 주었고 훨씬 개선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어요. 이처럼 팀원들이 본인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용 리소스가 되거나, 해당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면 의견을 개진하고 자발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어요.

어떤 동료가 들어왔으면 좋겠나요?

개인이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범위는 제한적입니다. 결국 큰 조직에서 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개인기보다는 협업하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. 스스로 알아서 일할 수 있고, 협력에 능하며 문제가 있으면 빨리 드러내고 해결책을 찾는 동료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.

네이버파이낸셜의 구성원으로 일한다는 것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?

금융 데이터를 다뤄볼 수 있고, 주도적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즐겁게 일할 수 있지만, 때로는 그로 인한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는 것 같아요.

“좋은 동료와 일하는 기쁨, 새로운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쁨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.
지금 바로 합류하세요!”